오늘 일정은 이러했다.
반캉왓 마켓에 가서 촬영도 하고 구경도 하고 선물살 것도 있는지 둘러보기점심은 마켓에서 해결하거나 근처 식당에서 해결하기no.39 카페에 가서 일 하...
제대로 늦잠을 잤다. 엄밀히 말하면 일어난건 8시쯤이였는데 10시가 되도록 침대 밖으로 나오질 않았다. 아무래도 추위의 영향을 받는 것 같은데 내일부터는 일어나서 ‘1, 2,...
감기는 회복되었으나 아침저녁으로 추위가 만만치 않아서 긴장을 놓으면 안될 것 같다. 한국의 겨울도 아닌데 아침에 눈을 떠서 일어나기가 싫어서 이불을 꽁꽁 둘러메고 일어나질 않...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8시가 되기전에 업무를 모두 마무리하려고 한다. 집에 가서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누워서 쉴 수도 있고 영화를 볼 수도 있겠지. 아니면 일을 할지도 모르...
아침에 일어났는데 콧물이 눈물처럼 주르륵 흘렀다. (시작부터 더러워…) 잠잘때 흐르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치앙마이 겨울을 너무 우습게 봤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하다보니 계획서가 매월 업데이트 되지는 않는다. 상황에 따라 이슈가 변동되기는 해도 월 계획서나 연 계획서가 따로 세워지지는 않는데 이따금씩 터닝포인트가 ...
이제는 원래 패턴이 돌아오는건지 기상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이걸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지만 푹 잠 잤으니 된거지 뭐. 일어나기 싫었으나 오늘은 오후에 약속도 있...
오늘은 11시 넘어서 일어난 것 같다. 시계를 확인하고는 다시 잠에 들었다. 며칠 이동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집중을 오래하기도 했고 쉴시간이 없어서인지 몸이 고단했나보다. 그...
씻고 나가려고 준비를 하려는데 루시에게 연락이 왔다.
'애나 혹시 유심을 공항에서 사야하나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2주 동안 머무르는 찬주님의 요청이라길래 다른...
15일이 흘렀구나.
치앙마이에 온 이후의 시간은 가족과의 시간에서 멀어져 홀로 독립을 하는 과정이었다. 조카와 동생과 보냈던 시간, 아빠와의 시간과 멀어지면서 일에 집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