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피곤했는지 오전 늦게까지 잠에 빠졌다. 며칠째 영어 공부에 손을 데질 못하고 있는데 어째 30분도 시간을 못내는지...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려났다. 다음주부터는 오전 시...
마지막이라는 말을 거짓말 조금 보태서 종일 20번 이상은 말한 것 같다. 그만큼 아쉬움이 커서일지도 모르고.
일정을 딱히 정하지 않았는데 점심에 카오 소이 매사이를 갈 예정...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몰랐던 오른쪽 팔의 뼈가 약간 이상한 느낌이다.
몸이 낫고 있는데 새롭게 어딘가 아프다.
계획했던 일정은 집중해서 집필을 하려했건만 계획대로 내 몸이...
실밥을 뽑는 날이었는데 두근두근했다. 과연 살이 다 붙어 있을까..?
평소와는 다른 프로세스로 진행되었는데 가이드 카드를 보여줄 위치를 잘못 이해해서 한참을 기다렸다. 30...
오전에 업무를 하는데에 집중했다.
영어 공부를 더 하고 싶었지만 병원에 들렀다 루시를 만나게 되면 점심이 너무 늦어질 것 같아 결국은 미뤘다. 병원에 도착해서 실밥을 언제...
한국에서의 습관이었던 일어날때 능기적 능기적 거리던게 드디어 자리를 잡고 있다. 처음에 왔을때는 매일 7시쯤 일어나더니 지금은 눈뜨면 9시고 눈뜨면 10시네. (웃음) 매일이...
다음주는 찬주님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기에 오늘이 마지막 일요일이였다. 그래서 괜찮은 마켓이 열리는지를 전 날밤에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1년전이라서 기억나는 것도 있...
이상하게 눈에 일찍 뜨여졌다.
그래서 다시 잤다.
9시쯤 눈을 떴는데, 바로 일어나지 않고 침대위에서 뒹굴거렸다. 계속 뒹굴 거리다가 12시쯤 나갈 준비를 하고는 병원으로...
여행할때는 참 부지런한 것 같다.
오전 8시까지 씻고 다 챙기고는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은 맛이 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맛이 있다고도 할 수 없는 애매한 중간이었다. 코코...
원래는 오늘부터 2박 3일 빠이-반락타이 여행을 가려 했었다.
어제 스쿠터 사고로 여행 일정은 모두 취소가 되었는데 그게 또 엄청 미안한거다. 나빼고 다녀와도 괜찮은데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