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 오전은 집에서 일하고
  • 점심시간은 씨야국수가서
  • TCDC가서 일하고 (동선 별로면 캠프에서 그냥할 것)
  • 오후 4시부터는 팝마켓 구경하기 (밋업 만들었음, 나 포함 3명)
  • 저녁밥 먹고 집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뭐하나,
쓸데없는데로 시간을 너무 써버렸다.
나의 오기도 참으로 대단하구나…

어제부터 시작된 백수언니 기록을 한답시고
영상으로 기록을 해놓고 편집한다고 시간 다 쓰고
거의 12시 다되어 일처리 몇개 해놓고 점심먹으러 갔다.
씨야국수에서 국수 먹는데 왜이렇게 한국인 많음요…

루시의 회의 요청이 와서
TCDC로 안가고 마야몰로 갔다.
마야몰로 가는길에도 스쿠터 촬영 해보고…
(씨야국수 먹으러 가는길도 찍고)
마야몰에 도착해서도 캠프에서 촬영하고
역시나 촬영을 하니 몸이 고단하다.
일도 해야하고 촬영도 하고 욕심부려서 편집까지…
그만해라, 컨디션 조절해야지 ㅡ.ㅡ

그런데 루시가 기차안이 너무 조용하다 하여 회의를 저녁으로 미뤘다.
집중해서 일을 하지는 못하고 단순업무만 진행하고

4시쯤 마야몰을 나와 팝마켓으로 향했다.
미리 둘러보고 하는데 구경거리는 적은데
것보다 문제인게 먹을게 너무 없는거 아니냐
개인적으로 작년보다 정말 별로인것 같다.

그리고 저녁 모임은 음식이 진짜 별로였다.
와… 개 맛없어!!!!
어떻게 이렇게 맛이 없을수가 있냐.. 후우…

집으로 돌아온게 8시쯤이였고,
회의는 8시 40분쯤 시작했다.
장작 2시간 30분 정도 회의.. 후우

백수언니고 자시고
피곤해서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