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2시 넘게 잤는데
아침에 왜이렇게 눈이 일찍 떠진거냐..
좋아서 그런건지 긴장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

일어나거 30분정도 휴대폰으로 뒹굴둥귈
씻고 나갈준비한 후에
타임머신 꿈 2018 업무 처리를 했다.
봐도 봐도 고치고 싶은게 많냥..
그래도 잘 마무리가 되었다.
대박나게 해주소서...
나와서 12시쯤 렌트하는 곳으로 먼저 왔음
나를 알아봄 ㅋㅋㅋㅋㅋ 어케 알아본거지
원하는거 말하니 찾아보겠다고 하고
2시 오라고 함
점심 먹으로 이리저리 배회하다
동네 근처에서 먹었는데 별로였음.. 에잉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타임머신 꿈 마무리하고
돈 200달러 더 들고 나옴
돌아오니 안계심
3시까지 기다리라했는데
얼마 안있다가 옴
오오오 완전 쌔삥이다!!!!
근데 발이 안닿아ㅜㅜㅜ
이놈의 짦은 다리..
그래도 새거라 좋음
1만도 안탄거다!!
그리고 3개월 빌려서 500밧 깍음 ㅋㅋ
2,000밧 디파짓임
그래서 8500+2000 = 10500
달러 200맡기고 환전하고 오겠다함
예전에 하던 환전소가서 환전하고
(운전 겁나 두근두근...)
돌아와서 돈 주려는데 없엉..
3:30쯤 온 것 같은데 30분이 지나도 안온다
내일 올까...?
집에 돌아와서 숙소비 해결허고
마야몰로 감 (노트북 왜 들고 갔는짘ㅋㅋ)
AIS 해결하고 (가지고 온 유심은 쓸 수 없다함 넘나 안써거 중지된건가..?)
지하에서 밥 먹고(정상적인 첫 끼라 허겁지겁)
아이수크림도 먹고
장보러 감 (사고 싶은게 많았으나 꾹 참음ㅋㅋㅋ)
이것만해도 짐이 한짐..
위로 올라가서 칫솔통 사고
샴푸랑 린스 삼 (바디샤워는 샀다가 너무 비싸서 도로 내려 놓음)
짐이 한짐이다.. 하아
큰 도로가 공사중이라 들어갈 타이밍을 놓쳤는데 대박.. 10분을 도 달려거 간신히 어딘거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이상함
동네가 너무 종용하고 깜깜해

하아.. 집에 가고 싶다!!
중간에 멈췄는데 싼티탐 어디냐고 물어봐서 다행히 집에 잘 도착함 ㅋㅋㅋㅋ
정리하고 씻고
망고 먹으면서 Tv보니까 넘나 행복
이런데 행복이구나!!!
돈꽃보고 잠